만약 병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장기 이식을 필요로 하는 일이 발생했다면? 드론으로 운반이 가능하게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
호주에서 의료 용품의 수송을 실현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첫 번째 시험으로 혈액 샘플을 나르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특별히 개발된 의료용 드론을 도입했다고 한다.
이 드론은 내부에 인큐베이터가 있어 혈액을 적정한 온도와 조건으로 보존할 수 있게 돼 있다.
파푸아뉴기니의 채굴 회사 직원이 뱀에 물린 사례가 있지만 이에 대해 "포트모르즈비(파푸아뉴기니의 수도)의 병원에서 항독혈청을 보내야 하지만 헬리콥터를 빌리는데 8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 드론을 사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론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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