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전투 비행기 전시를 비롯해 바다에 빠진 군인을 헬리콥터로 구하는 시범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특히 '블루엔젤스'의 화려한 비행 에어쇼가 하일라이트로 펼쳐졌다. 총 6대의 전투기들이 울리는 벼락같은 소리에 압도된 관객들은 흩어졌다가 다시 만나며 나란히 하늘을 질주하는 모습에 환호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안젤리나 리(Angelina Lee)씨는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교육적인 행사였다. 요즘과 같이 분열되고 흐트러져 있는 세상을 통쾌하게 일깨워주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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