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기협 과학기술전문가 양성한다

‘경력개발 워크샵’ 12월 1~10일 개최해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7/11/03 [01:22]

재미과기협 과학기술전문가 양성한다

‘경력개발 워크샵’ 12월 1~10일 개최해

Julie Go 기자 | 입력 : 2017/11/03 [01:22]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사진:KSEA)    © 뉴스다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미국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학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샵”(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career Development, SEED) 행사를 개최한다. 워크샵은 12 9-10 양일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개최되며, 워크샵에는 과학기술 전공 박사후 과정 혹은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 조교수, 초급경력의 연구원  젊은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다.

젊은 한인과학기술자들에게  경력개발을 위한 연구비취득 방안과 취업  승진 요령  유용한 정보와 경력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서 이들이 학계  연구기관, 기업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경력을 쌓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 >

미국 과학 기술계에서 효과적인 대화, 발표, 그리고 자기홍보 방법 

박사후 과정의 연구원들과 조교수급 참가자들을 위한 그랜트 제안서 작성 방안 

연구비 취득 방안 

학계 경력을 위한 워크샵 (채용 신청/종신직 취득/승진/수행 평가 준비 방안,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방안)

학계  연구기관, 기업체, 공공서비스 채용 정보 공유  동료 과학기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방법 등이 포함된다.

 

뉴욕시립대학 장석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있는 SEED 워크숍은 워크샵의 기조연설자로 한국의 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을 역임한 한홍택 UCLA 명예교수가 강연하며, 김재훈 보잉 기술이사, 카네기멜론대학  김형준 교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지청룡 교수, 아이오와 대학 마이클  교수, 드렉셀 대학의 프랭크  교수, 리젼츠 대학의 최영배 교수, 클램슨 대학 버트랜드  명예교수, 정유/가스 회사 Schlumberger  알렉스  신상품개발 매니저 등이 강사와 패널로 참여한다.

 

KSEA 신청자들의 이력서와 구비서류 등을 평가한  최대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워크샵의 성공적인 진행과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비를 보조한다.

(행사 등록 : http://seed.ksea.org문의 : 장석주 박사 seed@ks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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