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만병 통치약

하루 8잔으로 건강관리·체중조절 가능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03:01]

‘물‘은 만병 통치약

하루 8잔으로 건강관리·체중조절 가능

Julie Go 기자 | 입력 : 2018/01/25 [03:01]

 

 

 

미국 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서는 성인 남성은 하루 15.6컵(3.7L), 여성은 하루 11.4컵(2.7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루 평균 8잔 정도 물을 마시는데 매 끼니마다 물 2잔을 마시고, 간식을 먹을 때도 물 한 잔을 마시면 대체로 하루에 마실 물 섭취량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몸에서 수분이 충분하거나 부족하면 주의력이나 심장, 편두통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주의력도 유지시켜주며 단기간 기억력과 기분에도 영향을 준다. 그러나 수분 부족이 나타나면 집중하기 어려워지며 단기간 기억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짜증이 나며 불안하다.

 

수분이 충분하게 유지되면 심장의 펌프질을 도와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심장 근육으로의 혈액 공급도 용이해진다. 그러나 수분이 부족하면 심장이 힘들게 펌프질을 하게 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적절한 수분 공급은 비뇨기 건강에도 좋고 감염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수분이 부족하면 소금과 미네랄이 축적돼 신장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지고, 결국 변비가 생긴다. 편두통 환자는 수분이 부족하면 통증을 부르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몸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뇌에서는 배가 고픈 것으로 잘못 인식한다. 갈증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음식을 찾게 되고,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 체중조절에 실패한다. 불필요하게 간식을 먹는 것보다는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배가 고픈 느낌이 날 때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도 좋다.

 

물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수분이 90% 이상 되는 채소와 과일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1일 총 수분 섭취량의 약 20%는 채소나 과일을 통해 가능하다. 수분이 90% 이상 되는 채소와 과일로는 오이, 양상추, 샐러리, 무, 토마토, 피망, 콜리플라워, 수박, 시금치, 딸기, 브로콜리, 자몽, 당근, 참외 등이 있다.

 

이들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은 칼로리가 낮고, 항산화물질도 풍부하며 포만감도 충족시켜준다. 샐러리는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으며, 가슴앓이와 위산 역류에 민간요법으로 추천되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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