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 단편영화 ‘연희동’ 출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영화제 통해 관객에 선보여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8/02/08 [20:48]

배우 윤진, 단편영화 ‘연희동’ 출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영화제 통해 관객에 선보여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8/02/08 [20:48]

▲ 야외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대사 연습중인 윤진(사진제공: 뷘스엔터테이먼트)   © 뉴스다임

뷘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윤진이 2018 최진영 감독의 단편영화 ‘연희동’ 에 출연했다. 극중 배역은 시민운동가였으며, 촬영을 마친 윤진은 “평소에도 역사와 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극중 인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촬영소감을 밝혔다.

 

단편영화 ‘연희동’은 삶에 있어서 여러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풍경을 그린 영화이며, 올해 2018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영화제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윤진은 최근에도 SBS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포크레인 기사로 단역으로 출연한 바가 있으며 2010년 영화 ‘도약선생’ 을 시작으로 ‘보고싶다’, ‘수성못’, ‘소년 소녀를 만나다.’ ‘로마의 휴일’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최진영 감독의 영화 ‘뼈’ 에도 출연한 바가 있어서 최진영 감독과는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뷘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단편영화는 날이 갈수록 그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한 관객의 입장에서 단편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과 영화를 제작하는 스태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제작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그 마음을 전했다.

 

배우 윤진은 “결과나 성적을 떠나 앞으로도 좋은 배역으로 관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실한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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