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트 파호르 대통령은 9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 초청 공식 만찬을 진행했다.
박주선 부의장은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하며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북핵문제가 지혜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슬로베니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은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슬로베니아도 EU와 함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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