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정종섭과 김중만이 함께 읽는 대한민국헌법'

꽃과 헌법이 만나 또 하나의 그림이 되다!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3/30 [07:37]

[BOOKS]'정종섭과 김중만이 함께 읽는 대한민국헌법'

꽃과 헌법이 만나 또 하나의 그림이 되다!

오경애 기자 | 입력 : 2018/03/30 [07:37]

 

 

▲ '정종섭 과 김중만이 함께읽는 대한민국헌법'  책 표지   © 뉴스다임

 

'정종섭과 김중만이 함께 읽는 대한민국헌법'(도서출판 선)은 헌법학자 정종섭과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함께 만든 헌법읽기 책이다. 

 

헌법을 읽는 이들이 헌법조항이 담고 있는 내용을 열린 상상력을 가지고 해석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헌법이 가진 열린 체계의 의미를 숙고하며 우리 삶의 기본적인 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든 이 책은 독특하다. 꽃과 헌법이 만난 또 하나의 그림이다.


꽃은 우리가 숨쉬고 살고 있는 현실의 시간과 공간속에서 존재하며 그 의미와 이야기를 전달해준다. 꽃의 색깔과 모양, 존재방식,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의사소통의 방식은 그 전체가 텍스트이다. 그리고 꽃은 자기 완결적이면서도 자기가 존재하는 세계에 대해 열려 있다.


우리가 헌법에 정해놓은 각 규정은 우리네 삶의 기본틀을 짜놓은 것이지만 그 각각이 하나의 자기완결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서로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숨쉬는 생활세계로 항상 열려 있다. 그래서 헌법도 열린 체계다.


꽃과 헌법규정은 하나씩 떼어 놓고 보면 자기완결적이면서 동시에 외부세계로 열려 있다. 그러면서 열림이 자기 해체로 가지 않고 자기존재의 고집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정종섭과 김중만은 "꽃과 헌법규정이 가진 그 열림과 자기고집, 서로간의 소통과 긴장이 함께 있는 모습을 이번 작업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의 작업이 의사소통의 장에 들어오는 모든 이와 함께 나눔의 의식을 치르고 싶은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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