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만 명 살린 '제임스 해리슨 씨의 마지막 헌혈'희귀항체 혈액 소유자...지난 60년간 헌혈로 생명 구해호주의 제임스 해리슨(81) 씨는 RH병을 막을 수 있는 희귀항체를 가지고 있어 지난 60년간 헌혈을 통해 240만 명이 죽음에서 생명을 구했다고 지난 12일 미국 CNN이 소개했다.
해리슨 씨는 1957년 자신의 피 속에 희귀항체가 있으며 그것이 RH병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헌혈을 하기 시작했다.
RH병은 산모의 RH혈액형이 태아의 RH 혈액형과 다를 경우 발생하는 병으로 산모의 혈액이 태아의 혈액 세포를 공격해 심하게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병이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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