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세 세계 최고령 블로거, "지금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해"

황선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2:23]

106세 세계 최고령 블로거, "지금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해"

황선도 기자 | 입력 : 2018/05/17 [12:23]

▲ 다우니 칼슨씨의 블로그 캡처 화면

 

 

세계 최고령 블로거로 알려진 스웨덴의 다우니 칼슨 씨가 지난 8일, 106세 생일을 맞이했다.

 

칼슨 씨는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1912년에 태어났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00세 때부터이며, 인터넷에서 정보를 읽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스스로도 쓰게 됐다고 한다.

 

4월에 독일 공영방송 NDR와의 인터뷰에서 칼슨 씨는 "젊은 시절에는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이미 좋은 책들이 많이 출판돼 있다. 블로그는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말했다.

 

칼슨 씨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고 자신의 일상생활을 블로그에 남긴다. 106세에 적극적으로 인생을 즐기는 칼슨 씨의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고, 9살 소녀로부터 "당신은 정말 멋있어요"라는 메시지가 온다고 한다. 칼슨 씨는 인터뷰에서 "지금을 즐겁게 사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내일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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