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기업간에 가교 역할 하겠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기자간담회 개최

여천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8 [11:20]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기업간에 가교 역할 하겠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기자간담회 개최

여천일 기자 | 입력 : 2018/05/18 [11:20]

중국의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과 한국의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포럼 및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출범식”에 이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이선호 대표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각종 이슈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한국과 중국은 경제적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경제적 우호를 다지며 양국이 협력해 한중 기업들이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이선호 회장(SICO)이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전병길 회장)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다임

 

또한 “무역 분야의 소분조 크로스보드 EC 플랫폼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매출 약 140억 USD(약 15조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수출 및 물류기업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상품을 소분조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 분야의 GNC는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중국 전역에 유통하는 기업으로, 중국내 판매채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원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미용.뷰티 분야의 유미도(唯美度)그룹은 중국내 6,000여 개의 체인과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미용/뷰티 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한국의 관련 기업들에게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실크로드 국제상품교역플랫폼'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의 중소기업들에게 상호 무역 증대 및 교류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과 발전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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