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과 한국의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포럼 및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출범식”에 이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이선호 대표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각종 이슈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한국과 중국은 경제적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경제적 우호를 다지며 양국이 협력해 한중 기업들이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무역 분야의 소분조 크로스보드 EC 플랫폼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매출 약 140억 USD(약 15조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수출 및 물류기업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상품을 소분조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 분야의 GNC는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중국 전역에 유통하는 기업으로, 중국내 판매채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원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미용.뷰티 분야의 유미도(唯美度)그룹은 중국내 6,000여 개의 체인과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미용/뷰티 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한국의 관련 기업들에게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실크로드 국제상품교역플랫폼'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의 중소기업들에게 상호 무역 증대 및 교류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과 발전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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