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대항마, 인스타그램 IG TV 출시

모바일 세대 위한 세로영상 전쟁 시작

유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6/27 [19:55]

유튜브 대항마, 인스타그램 IG TV 출시

모바일 세대 위한 세로영상 전쟁 시작

유진호 기자 | 입력 : 2018/06/27 [19:55]
지난 20일 전세계 10억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 'IG TV'를 론칭했다.
 
IG TV의 특징은 두 가지다.
 
첫째, 기존 인스타그램에서는 영상의 길이가 1분 이하였지만, 이제 최대 1시간까지로 늘었다. 둘째, 세로영상을
기본 포맷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세로영상은 최근 유투브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 트랜드
다.
 
스마트폰을 생애 최초의 휴대폰으로 가지게 된 세대들에게 세로영상은 당연한 비율이다. 늘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
폰을 옆으로 돌리지 않고서도 찍고 시청할 수 있는 형태가 세로니까. 인스타그램의 IG TV는 장기적으로 유튜브와 강력한
대결 구도가 될 듯하다.
 
'뉴스다임'도 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세로영상을 선보였고, IG TV에 새로운 영상 채널을 개설했다. IG TV는 따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 인스타그램만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뉴스다임'의 유튜브 채널     © 유진호 기자

 
뉴스다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뉴스다임'의 igTV 채널     © 유진호 기자

 
 
뉴스다임 igTV 채널 바로가기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