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시박람회,146개 대학 참가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8/07/26 [15:00]

2019학년도 수시박람회,146개 대학 참가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8/07/26 [15:00]

▲ ‘2019학년도 수시박람회'를 찾은 입시생들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9학년도 수시박람회가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 매년 참가 대학수를 경신했던 수시박람회는 올해에도 지난해 144개 교에서 146개교로 소폭 상승하며 참가 규모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최근 6년간 수시박람회에 참가한 대학 수는 ▲2013학년도 102개교 ▲2014학년도 109개교 ▲2015학년도 130개교 ▲2016학년도 137개교 ▲2017학년도 140개교 ▲2018학년도 144개교였다.

 

지난해와 비교해 루터대·서울기독대·울산대·위덕대·차의과대는 빠졌지만 가톨릭관동대·고신대·광주교대·창원대·청주교대·육군사관학교 등은 추가됐다.

 

▲ ‘2019학년도 수시박람회'에서 입시 상담을 받는 수험생들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2019학년도 수시박람회'에서 입시 상담을 받는 수험생들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4만7478명 중 76.2%인 26만4691명이다, 이 중 22만8157명은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하고 8만4860명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보 접근성이 중요해졌다. 이번 수시박람회에서는 146개 참가대학에서 대학입학담당자들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다.

 

▲ ‘2019학년도 수시박람회'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2019학년도 수시박람회'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대교협 상담 교사들의 일대일 대입상담이 진행되며 참가대학별 상담관, 대입상담관,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대입정보포털 홍보관,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홍보관, 한국장학재단 홍보관 등에서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대학별 상담관과 대교협 대입상담관의 1:1 입시상담 서비스는 각 대학들이 운영하는 부스다. 상담은 해당 대학의 교수, 입학사정관, 재학생 등이 담당한다. 학교 소개와 입시 정보 제공은 물론 합격 가능 여부와 지원 가능 학과도 짚어준다. 

 

대교협 대입상담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 상담교사들이 인터넷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인원 위주로 상담이 실시되며, 현장 접수는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번호표를 배부하며 대입상담관은 코엑스 3, 4층에서 진행한다.

 

1:1 입시상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입구 앞에 배치된 대입정보포털 홍보관에서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의 주요 서비스 및 활용 방법, 대학알리미의 항목 소개 및 정보 활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 대학의 여러 정보들을 자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도 각 곳에 배치된다.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홍보관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주요 내용 등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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