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C는 이런 예측을 올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특별보고서의 형태로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폭염과 호우가 늘어나고 해수면이 높아져서 결국 동식물의 멸종으로 이어진다는 경고도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지역에 따라 기온이 5도 이상 상승하는 곳, 강우량이 10% 이상 늘어 호우와 홍수 피해도 커지는 등 생활에 엄청난 지장이 초래된다고 경고했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다. 기후 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 협의체의 주요 범위는 장기간에 걸친 기간동안 인간 행위로 인한 것이든 자연적인 변동(Variability)에 의한 것이든 기후의 평균상태나 그 변동 속에서 통계적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른 기후의 변화를 포괄한다. (출처:http://ccas.kei.re.kr/main2014/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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