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사들, 반려동물 탑승 규정 강화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18/08/26 [09:46]

미 항공사들, 반려동물 탑승 규정 강화

Julie Go 기자 | 입력 : 2018/08/26 [09:46]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Southwest  Airlines) 항공이 시각 장애인 안내견과 정서 지원 동물 등 반려동물에 대한 탑승 규정을 강화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14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정서 지원 동물은 개나 고양이 한 마리로 제한되며 전용 케이지 안에 넣거나 목에 끈을 꼭 매고 있어야 한다.


장애인 지원 동물로는 개와 고양이, 작은 말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으며, 반려 동물 탑승을 원하는 승객은 "동반 탑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의견을 항공사 측에 제출해야 한다. 얼마 전 문제가 됐던 햄스터와 공작새를 포함한 그밖의 희귀 동물 탑승은 엄격히 제한될 예정이다. 새 규정은 다음 달 17일자로 발효될 예정이다.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훈련된 지원 동물이나 반려 동물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모든 탑승객들과 직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새 규정을 마련했다고 스티브 골드버그 사우스웨스트항공 부사장은 설명했다.

 

최근 수년간 반려 동물 동반 탑승과 관련한 문제와 사고가 급증하면서 유나이티드, 델타, 아메리칸, 제트블루 등 주요 항공사들도 잇따라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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