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190개국 28만쌍 합동결혼식 진행

여천일 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12:13]

통일교, 190개국 28만쌍 합동결혼식 진행

여천일 기자 | 입력 : 2018/08/29 [12:13]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성화축제’(추모식) 및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국제합동결혼식)’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주최로 지난 27일(음력 7월17일)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됐다.

 

▲ '성혼선포'를 하고 있는 한학자 총재     © 뉴스다임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을 비롯, 20여 개국에서 온 신랑신부 4,000여 쌍이 참여했다.
세계 190여 개국 신랑 신부 28만쌍이 인터넷 생중계로 연결돼 동시에 축복식이 진행됐고, 국내외에서 참석한 각계 지도자들을 비롯한 가정연합 신도 3만여 명이 신랑 신부의 성혼을 축하했다.  

     

▲ 20여 개국에서 온 신랑신부 4,000여 쌍이 참여했다     © 뉴스다임

 

윤영호 가정연합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성화축제는 식전 공연, 문선명·한학자 총재 기념영상,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의 보고기도, 문화특별공연,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성화사(추모사),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서신, 한 총재 헌화의 순서로 1시간여 동안 엄수됐다.

 

이어 열린 국제합동결혼식은 들러리 및 주례 입장, 한 총재의 성수(聖水)의식, 성혼문답, 축도, 성혼선포 순으로 진행됐다.(매일종교신문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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