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 게임 회사와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재직자와 프리랜서의 성공적인 게임 론칭을 위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 과정은 모바일 게임 론칭을 위한 실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론칭 프로세스와 전체 체크리스트 ▲모바일게임 UX/UI 설계 ▲모바일게임 기술 체크리스트 ▲모바일게임 운영 준비 ▲모바일게임 라이브 ▲모바일게임 플랫폼 ▲마켓프로세싱과 최적화 ▲필수 정책 체크리스트 등 총 7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현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모바일게임 콘텐츠 기획부터 실제 론칭까지 참가자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12월~1월에 론칭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게임회사 재직자 및 프리랜서 30명이며, 기업 또는 프로젝트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하는 실무자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양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밸류업’ 과정을 통해 국내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행중인 ▲음악기획 과정 ‘음악콘텐츠 기획 및 실전 공연 연출’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론칭 과정(10월) ▲모바일 게임 마케팅 과정(10월) ▲VR Stiching(11월)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 및 재직자를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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