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2018 기업가정신주간’ 행사 개최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0:11]

산자부 '2018 기업가정신주간’ 행사 개최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8/11/29 [10:11]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 기업가정신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가정신 주간은 기업가정신의 확산이 경제의 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 달성의 필수조건이라는 인식하에,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주제를 중심으로 '함께 잘 살기' 위한 새로운 한국형 기업가 정신 모델을 모색했다.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우리 경제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에서 창의적 개념설계를 할 수 있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전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에 더하여, 공감·배려가 가득한 사회적 가치 기업가정신으로 생동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2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8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7점) 등 총 19점의 정부포상과 KOTRA 사장상(2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4점), 한국표준협회 회장상(2점), 지속경영학회 회장상(4점) 등 총 12점의 민간상이 수여됐다.

 

포상은 국내 발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전수를 대상으로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를 통해 심사하고 있다.

 

올해 수상기업은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선 기업이 두각을 드러내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한 우수사례가 선정했다.

 

이어진 기업가정신 컨퍼런스를 통해서 사회적 가치 창출형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사례공유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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