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 참석한 한국당 지도부들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8/12/05 [14:16]

'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 참석한 한국당 지도부들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8/12/05 [14:16]

▲ '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 참석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들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 참석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들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백승주 의원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오른쪽)가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 '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들      ©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자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 우선주의가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 대통령이) 외교 분야에 있어서는 북한 제일주의, 북한 우선주의”라며 “미국 대통령을 만나나 외국 정상을 만나나 우리 경제 문제가 심각하고, 수출 문제가 심각한데도, 오로지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그런 이야기들만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게 과연 한국의 안보를 지키고,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자세인가. 그런 걱정이 든다”고 꼬집었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꼭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번 기회에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학습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서울 답방이 이뤄지려면 김 위원장이 부담 갖지 않도록 비핵화 문제를 연결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태 전 공사는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시 수십만 인파의 환영을 받았다고 해서 우리도 인위적으로 환영 분위기를 만들어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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