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다시 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김규아 기자 | 기사입력 2018/12/07 [16:08]

사진으로 다시 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김규아 기자 | 입력 : 2018/12/07 [16:08]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열기 확산을 위해 지난 올림픽 기간 개최된 '올림픽 문화예술행사', '강원관광 자원'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총 470점이 접수됐고, 사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8점, 특별상 1점, 입선 80점 등 총 9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강원도지사상)은 최익화(춘천시) 씨의 '평창동계림픽 폐막식'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 대상, 최익화  씨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 뉴스다임



그 밖에 올림픽기간 펼쳐진 다채로운 올림픽 문화예술행사와 강원의 자연경관 등을 잘 표현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수상작은 강원관광 홈페이지(www.gangwon.t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각종 광고, 박람회, 기념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 강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 우수상,  이일용 씨의 '소망을 담아'     © 뉴스다임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선정작 중 45%(작년 37%)가 타 시도 응모작으로, 이번 특별사진공모전이 올림픽 성공 개최와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향후에도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고유의 전통문화와 생활상 등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이미지를 발굴하고, 수상작들을 홍보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수상,  김부오 씨의 '겨울설악'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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