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 있는 듯...'자작나무 숲'을 거닐다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7 [00:32]

북유럽에 있는 듯...'자작나무 숲'을 거닐다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8/12/17 [00:32]

자작나무 숲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다. 이곳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해 지금의 자작나무 숲을 이루었다. 

 

자작나무 숲까지는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는데 그 중 1코스는 소방도로를 따라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코스다.

 

언덕이 조금 있는 가벼운 산행이라 생각하고 걷다보면 하늘로 곧게 솟은 새하얀 자작나무를 볼 수 있다. 자작나무 군락지를 만나게 되면 북유럽의 어느 숲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겨울산 가족여행지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1코스)     © 뉴스다임 박인수 기자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 뉴스다임 박인수 기자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 뉴스다임 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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