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유총 개학연기 철회, 늦었지만 다행"

오경애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22:24]

민주당 "한유총 개학연기 철회, 늦었지만 다행"

오경애 기자 | 입력 : 2019/03/04 [22:24]

더불어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인순)는 4일 오후 논평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유치원 개학연기 철회 발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위는 "한유총은 실망과 분노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교육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교육당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불편함과 우려를 해소하고 유아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개학을 연기했던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교육자적 본분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화의 창은 열려 있다.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회계 투명성 제고를 통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위는 아울러 "대다수 정상적인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 해소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며 "적립금 문제 등과 에듀파인 도입 과정에서의 문제들에 대해 당 유치원‧어린이집공공성강화특위 및 에듀파인 안착을 위한 정책협의 TF를 통해 계속 대화를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3월 국회에서 유아교육의 공공성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유치원 3법' 국회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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