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주대병원, 닥터헬기 8월말부터 난다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5/30 [17:36]

경기도 아주대병원, 닥터헬기 8월말부터 난다

고현아 기자 | 입력 : 2019/05/30 [17:36]

보건복지부는 경기도 아주대병원 닥터헬기의 운용 사업자로 공모를 거쳐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 말 운항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7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2018년 5월에 선정됐으며, 복지부와 경기도는 24시간 운항의 안전성 확인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업해 구조활동을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24시간 출동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4시간 운용의 안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대원이 함께 탑승해 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대원 6명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파견돼 24시간 출동 대기하게 된다.

 

경기도(아주대학교 병원)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기존 닥터헬기 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는 대형헬기(H225)를 도입해 8월 말부터 운용하게 되며, 2020년 이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수리온으로 교체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는 응급처치를 위한 의료장비 및 야간운항을 위한 첨단 장비를 장착하는 등 수리온을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헬기로 개조·변경할 예정이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경기도 닥터헬기를 통해 24시간 운용 등 새로운 닥터헬기 모델을 검토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닥터헬기를 운용하게 되는 아주대학교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함께 안전한 운항이 되도록 닥터헬기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2018~2022년 응급의료기본계획」 및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에 따라 닥터헬기 운영 확대와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활용으로 응급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골든타임 내에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촘촘한 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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