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 경기도 8개 지역 개최

6월 한 달간 총 5작품, 11월까지 우수 다큐멘터리 상영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9/06/10 [10:03]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 경기도 8개 지역 개최

6월 한 달간 총 5작품, 11월까지 우수 다큐멘터리 상영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9/06/10 [10:03]

▲ 2018년 고양시 정기상영회 (사진제공 : 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     © 뉴스다임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경기도내 8개 지역(고양·평택·부천·김포·군포·안산·남양주·파주)에서 지역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지역 정기상영회 프로그램은 지역 관객이 동네에서 가깝게 우수한 다큐멘터리 감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상영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2018년에는 경기도 6개 지역에서 50여 차례 상영되어, 경기도민 3,000여명 관객이 다큐멘터리를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각 지역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6월 지역 정기상영회 상영작은 총 5작품으로, ‘평양 스타일’의 단편 영화 제작을 위해 분투하는 안나를 담은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6월12일 고양)’, 폴란드로 보내졌다가 갑자기 송환된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의 이야기를 다룬 추상미 감독의 ‘폴란드로 간 아이들(6월13일 평택, 6월18일 김포, 6월20일 군포)’, 생계를 위해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마담B(6월25일 안산)’, 일본에서 건축과 채소 재배를 함께하는 90세, 80세 노부부 이야기 ‘인생 후르츠(6월27일 남양주)’, 그리고 전생과 현생을 초월한 스승과 제자의 신비로운 이야기 ‘다시 태어나도 우리(6월30일 파주)’등이 소개된다. 부천 지역에서는 ‘댄서(7월 12일)’를 판타스틱 큐브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 관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상영회가 지역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영기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정기상영회는 11월까지 매월 볼 수 있으며, 상영관과 일정을 비롯한 상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각 지역별 주관 시민단체 연락처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회를 맞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9월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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