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무너져내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두 달 만에 미사를 연다.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대성당 측은 신자와 사제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시키고서 미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화재로 납 성분이 대기 중으로 퍼져 먼지 형태로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성당 주변 거주자와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매일종교신문제휴기사)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