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안전모 착용하고 미사 연다

여천일 기자 | 기사입력 2019/06/12 [14:20]

노트르담 성당, 안전모 착용하고 미사 연다

여천일 기자 | 입력 : 2019/06/12 [14:20]

대규모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무너져내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두 달 만에 미사를 연다.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대성당 측은 신자와 사제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시키고서 미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노트르담 대성당 측은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신자와 사제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시키고서 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다임


정확한 미사 날짜와 시간은 조만간 파리 대교구 측이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번 미사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 피해를 보지 않은 동편 기도실 한쪽에서 열린다.


이 기도실은 예수가 쓴 것으로 알려진 면류관이 보관됐던 장소로,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들은 물론 집전하는 주임신부와 사제들도 모두 안전모를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화재로 납 성분이 대기 중으로 퍼져 먼지 형태로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성당 주변 거주자와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매일종교신문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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