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학에 이슬람 기도실 개설?

여천일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18:32]

기독교 대학에 이슬람 기도실 개설?

여천일 기자 | 입력 : 2019/07/09 [18:32]

변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변한다는 진리이다.

 

기독교 재단이 세운 대학에서 무슬림들이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자칫 논란이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무슬림 학생들은 하루 다섯 번 정해진 시간에 무슬림 성지인 메카 쪽을 바라보며 기도를 드려야 한다. "기도할 공간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몰래 기도한 적도 있어요."
한 무슬림 유학생의 하소연이다.

 

국내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중 만 명 정도가 이슬람 문화권에서 온 대학생들이다. 이에 맞춰 무슬림 기도실을 만든 대학들도 속속 늘고 있으며, 무슬림 율법에 따라 요리한 '할랄 메뉴'를 만든 대학 구내식당도 등장했다.

 

외국인 유학생 14만 명 시대, 다문화 학생들이 늘면서 대학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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