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경기도 화성 제부도의 해수욕장. 이곳 해수욕장은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이다.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바닷길을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튜브 속 아이의 신난 모습.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놀이 장소 중 하나다.
일몰이 지나가는 시간,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기 시작한다.
튜브 속 아이도 "바다야, 안녕!"하며 아쉬워했으나 한편으로는 그 말에는 오늘 하루의 즐거움을 대신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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