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초등생 교통사고...하교시간에 집중돼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8/22 [14:26]

신학기 초등생 교통사고...하교시간에 집중돼

고현아 기자 | 입력 : 2019/08/22 [14:26]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등·하교 시 초등학생의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는 가을학기가 시작하는 시기가 평소보다 조금 많았다.

 

사고발생 시간대는 등교시간인 8~10시보다는 하교시간인 14~16시와 16~18시에 주로 발생했다.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원인은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대체로 운전자의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은 키가 작아 운전석 시야에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좁은 골목길 등에서 좌우를 살피지 않고 갑자기 뛰어나오는 돌발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행 시에는 반드시 인도로 다니고 주·정차 된 차량 사이를 지날 때는 주행 중인 차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등의  안전한 보행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또한 도로를 건널 때에도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차가 완전히 멈추었는지 살펴보고 손을 들고 건넌다던가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는 차가 오는지 좌우로 살피고 차가 정지한 경우에도 운전자와 눈을 맞춘 후, 손을 들고 건넌다는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지도해야 한다.

 

아울러, 운전자는 학교 주변이나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30km/h 이하로 서행하며 골목길에서도 어린이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음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등교 시에는 출근길에 아이를 데려다 주거나 등교도우미가 있어 사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보호자가 데리러가기 어려운 하교 시에는 아이 혼자 다녀야하는 만큼 평소 안전한 통행방법을 잘 가르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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