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국제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 220개국으로 확대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8/22 [13:07]

GS25, 국제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 220개국으로 확대

고현아 기자 | 입력 : 2019/08/22 [13:07]

GS25는 이달부터 국제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00여국에서, 기존에는 발송이 안됐던 괌, 세네갈 등의 120여개국을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로 추가해 220개국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택배 서비스 확대는 지난해 포스트 박스 운영기관인 CVSnet 과 DHL코리아가  해외에서 국내로 배송된 화물을 GS25에서 보관 후 고객께 전달하는 ‘픽업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국내에서 해외로 발송하는 ‘국제택배서비스’까지 협약 범위를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GS25에서 DHL을 통해 택배를 발송하길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GS25(일부 점포제외)를 방문해 택배 접수 단말기를 통해서 접수하거나 CVSnet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 후 GS25에 방문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접수한 화물의 총 소요기간은 미주 기준으로 통관 이 후 최대 1일이며 최대 30kg까지 발송할 수 있고,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및 전자제품, 귀금속 등일부 물품은 접수할 수 없다.

 

GS25는 "이번에 DHL의 국제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가 확대되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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