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여름철 건강 지켜줄 요리 '율무밥'과 '마죽'

카드뉴스팀: 정겨운·김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8/27 [21:55]

[카드뉴스]여름철 건강 지켜줄 요리 '율무밥'과 '마죽'

카드뉴스팀: 정겨운·김선 기자 | 입력 : 2019/08/27 [21:55]

 

 

 

#1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한다.

 
마는 비타민C, 사포닌과 뮤신,
원기 회복과 정력 강화를 돕는 디오스게닌도 함유하고 있다.

생으로 먹으면 좋지만, 연자육과 현미, 메주콩을 함께 갈아 마죽으로 끓여먹으면 좋다.
특히, 당뇨 환자가 아침저녁에 먹기 좋은 간식이 된다.


#2
‘율무’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이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몸의 붓기를 빼준다.

칼륨,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이 많고,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코익세놀라이드,
항염효과가 있는 코익솔, 혈당을 낮추는 코익산 A, B, C 등을 함유하고 있다.

 
#3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을 앓고 있다면 하루 한 끼는 율무밥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다만, 성질이 차고 체내수분을 빼내는 작용을 하므로
몸이 많이 마른 사람이나 변비가 심한 사람, 임신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4
무더위에 지치고 기력이 약해지는 여름철,
마와 율무같이 약용작물을 이용한 밥과 죽으로 여름철 소화기 건강을 챙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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