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아침밥 먹기 '아침 한 끼 나눔 한 끼' 캠페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확산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16:54]

청소년 아침밥 먹기 '아침 한 끼 나눔 한 끼' 캠페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확산

고현아 기자 | 입력 : 2019/11/25 [16:54]

아침밥을 안 먹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중·고등학교 아침결식률에 따르면 청소년 아침결식률이 2012년 대비 9% 상승해 지난해에는 33.6%의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안 먹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나눔 기반 식습관 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아침 한 끼, 나눔 한 끼’ 운동을 지난해에 이어 확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영주 소재 영주농협과 업무협약으로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난해 26개 학교가 참가했다. 올해는 12월까지 34개 학교가 참가한다.

 

수련원은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올해는 수련원 이용 후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물품과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전북 고창북중학교 학생들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사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 뉴스다임

 

캠페인 참가 학교는 활동 기간 중 아침식사율이 80% 미만일 경우 20kg, 80% 이상일 경우 40kg의 쌀을 천안시청 도움으로 연말에 참가 학교 이름으로 지역 결식 청소년 가구에 기부한다.

 

지난 달 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수련원 청소년활동에 참가했던 고창북중학교 1, 2학년 청소년들은 아침식사 자치봉사단을 자발적으로 조직해 식사 및 휴게시간을 이용,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학교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수련원 아침 밥 먹기’ 운동을 하고 있다.

 

아침식사 자치봉사단에 참여한 고창북중학교 한 청소년은 "수련원에서 우연히 접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주위 사회배려계층에 쌀도 기부된다고 하니 보람 있다"며 "앞으로 열심히 아침밥을 먹어야겠다"고 밝혔다.

 

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는 청소년 식습관 개선과 나눔 활동으로 전개되며, 학교로 돌아가서는 지역사회 연계로 지속적으로 활동이 확산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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