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종교관행 존중...'터번·히잡' 허용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20/02/15 [06:01]

미 공군, 종교관행 존중...'터번·히잡' 허용

Julie Go 기자 | 입력 : 2020/02/15 [06:01]

시크교도의 터번을 하고 있는 미 공군 일등병 재스프릿 싱.   사진: 미공군공식사이트 by Briana Cespedes   © 뉴스다임

 

미 공군에서 터번, 히잡, 수염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새 복장규정을 공식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미 공군은 이번 달 공식적인 복장 규정을 업데이트해 종교 관행에 따라 군 복무원이 제복의 일부로 터번이나 히잡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미 공군은 지난 7일, '공군 요원의 복장 및 개인 외모' 코드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으며, 이제 공군은 '정결하고 깔끔한' 범위 안에서 제복을 입는 동안 종교 복장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모자 류에 사용되는 재료는 지정된 유니폼의 색상과 유사해야 하고 여기에는 국방색이 포함되며 '전문적이고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착용해야 한다.


종교적인 의복 이외에도 공군은 수염과 머리카락을 기를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다. 단 수염의 길이가 2인치를 초과하면 묶어야 한다.


이 코드는 히잡, 수염, 터번 또는 언더 터번/파트 카, 수염, 머리카락 및 실내/외 머리 덮개를 포함하도록 업데이트 됐다. 


한편, 이전에도 종교적 관습을 준수하겠다는 특별 요청이 승인된 적이 있었다. 공군 타임즈에 따르면 2018년 압둘 라만 가이탄(Staff Sgt. Abdul Rahman Gaitan)은 종교적인 이유로 수염을 자르지 않은 최초의 무슬림 군인이 됐다. 

 

그 다음 해에 공군 일등병 재스프릿 싱(Jaspreet Singh)은 터번, 수염 및 긴 머리를 할 수있는 최초의 현역 시크교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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