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시작...365만 가구에 3조 8천억 지원

하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23:47]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시작...365만 가구에 3조 8천억 지원

하선희 기자 | 입력 : 2020/04/28 [23:47]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근로・사업소득 등이 있는 568만 가구 중 365만 가구에게 5월에 장려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2019년 상・하반기분 소득에 대해 이미 신청한 203만 가구는 5월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대상이 아니다.

 

  자료제공: 국세청 

 

국세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가 하루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장려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근로장려금은 가구별 최대 300만원,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70만원이다.


5월 신청가구 등에 대한 심사·정산을 거쳐 법정 지급기한인 10월 1일보다 앞당겨 8월에 지급(예상액 3.8조원)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분을 신청한 가구에게 6천여억원을 법정 지급기한인 7월 20일 이전인 6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무서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신청방법을 확대했다.


특히, 전자신청이 낯선 노년층은 '장려금 전용콜센터'나 세무서에 전화로 신청대행을 요청(안내문에 연락처와 계좌번호만 기재), 우편·팩스 제출도 가능하며 ARS 전화(1544-9944), 손택스(모바일앱), 홈택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신청 절차를 개선했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27일부터 전자신청을 할 수 있다.


6월 2일~12월 1일, 이 기간에 신청을 하면 최종 산정된 장려금의 90%만 지급받게 되고, 지급시기도 10월 이후가 되는 점을 유의해 반드시 5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12월 2일부터는 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다.


궁금한 사항은 세무서 방문 전 꼭 '장려금 전용콜센터'나 '126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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