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텃새인 딱새 암컷이 육추를 위한 벌레를 잡아 물고 있다. 날개에 흰 반점을 가지고 있는 딱새는 육안으로 볼 때는 흰 반점이 흰색 삼각형 같아 보이기도 한다. 도심에서 딱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서 번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우체통에서 산란하는 경우도 있다. 딱, 딱, 딱 소리를 내서 딱새라고 불리지만 딱, 딱, 딱 소리 외에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도 한다. 사진의 딱새는 2층 일반주택에 둥지를 잡고 육추 중이다.
수컷은 배 전체 색이 주황색이며 머리에서 뒷목까지는 회백색, 날개와 얼굴 부분은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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