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지친 마음, 목공체험하며 '뚝딱뚝딱'

대전목재문화체험장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망치질하며 목재용품 만든다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23 [23:58]

코로나19에 지친 마음, 목공체험하며 '뚝딱뚝딱'

대전목재문화체험장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망치질하며 목재용품 만든다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05/23 [23:58]

마음의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을까.

 

대전시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는 친환경적이며 성질이 따뜻하고 재질이 부드러워 가장 선호되는 재료로 사람은 목재의 무늬결과 같은 불규칙적이고 자연스러운 형상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각종 소품, 주방용품, 소가구 등 목재용품을 직접 만드는 기쁨을 느끼며 나무를 만지는 작업을 통해 마음의 집중과 안정을 얻을 수 있다. 
 

▲ 목공체험 모습. 사람은 목재의 무늬결과 같은 불규칙적이고 자연스러운 형상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  ©뉴스다임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부모와 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멘토링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목공체험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나무상상놀이터는 매일 2회(10:00 ~12:00, 14:00 ~ 16:00) 개방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wooddj.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화합하며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042-254-4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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