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여름 성수기 대비 '수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마련

김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23 [23:27]

문체부, 여름 성수기 대비 '수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마련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06/23 [23:27]

문체부는 여름철 물놀이철을 맞이해 ‘수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22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전국 실내외 수영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및 방역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수영장 이용자 중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물 속을 제외한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거리두기가 안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영복, 수경 및 수건 등 신체에 접촉하는 물품은 개인물품을 사용해야 하며, 탈의실(락커룸), 샤워실, 대기실 등 공용시설 사용 시 다른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고 대화는 자제하며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칸막이가 없는 샤워실의 경우, 다른 사람과의 거리유지를 위해 한 칸씩 띄워 사용하도록 한다.

 

수영장 종사자나 책임자는 방역관리자 지정 및 지역 보건소담당자의 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내 밀접 접촉이 일어나는 동일 부서, 동일 장소 등에 2~3명 이상의 유증상자가 3~4일 내에 발생 시 유증상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며, 유증상자가 추가 발생 시 보건소에 집단감염 가능성을 신고한다.

 

자연 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상시 열어두고, 에어컨 사용 등으로 상시적으로 창문을 열어두기 어려운 경우 매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하며,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출입구 손잡이 등) 및 표면은 매일 1회 이상 자주 소독한다.

 

예약제도, 이용 시간제 등으로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하도록 수영장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한다.

 

수영강습시 체육지도자는 강습생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하지 않아야 한다.

 

문체부 최윤희 차관은 “여름철에는 수영장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 또한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영장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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