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과 안전 중심 ‘2020 특별 여행주간’

'밀폐·밀접·밀집' 3밀 피하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 확산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0:12]

방역과 안전 중심 ‘2020 특별 여행주간’

'밀폐·밀접·밀집' 3밀 피하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 확산

고현아 기자 | 입력 : 2020/06/24 [10:12]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라는 표어로 ‘2020 특별 여행주간(7. 1.~19.)’을 실시한다.

 

이번 표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소소한 일상을 기념하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문체부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여행지 방역과 3밀(밀폐/밀접/밀집) 상황을 적극적으로 피하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문체부는 여행주간 기간 이전부터 관광공사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관광 접점에서 만나는 관광 종사자 모두를 위한 안전 여행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박양우 장관 주재로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열어 관광지 방역과 안전 점검 등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전국 관광지와 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 접점에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지침(가이드)’ 홍보물(리플릿)을 배포하고 관광지, 관광사업체와 시설 등을 수시 점검해 안전한 여행을 위한 예방 조치를 하고, 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 전까지 한적하고 아름다운 명소 또는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장소 등 비대면 여행지 100선도 선정해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교통 혜택도 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KTX를 4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주간 레일패스(2인권 14만 원, 3인권 21만 원)’를 1만 명에게 판매한다. 

 

또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중 금~일요일을 제외한 4일간 고속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주간 고속버스 프리패스(1인권 4만원)’를 1만명에게 판매한다. 

 

한국해운조합에서는 여행주간 기간에 평일 50%, 주말 20% 여객선 운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객선 할인패스 섬으로’를 4,900원에 구매하면 1매를 추가 증정(1+1)한다. 자동차 공유업체 ‘쏘카’에서는 ‘라이트패스’(4,900원/월) 신규 가입 시 첫 달 가입비 무료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연계 행사와 각종 관광 상품 할인 혜택도 있다.  이에 더해 여행주간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로 경품도 증정한다.

 

‘2020 특별 여행주간’ 특별 혜택 및 일반 참여 기관 혜택, ‘테마여행’, 각종 행사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지만, 곧 8월초 여름휴가 여행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를 분산하고 어려움에 처한 국내 관광업계의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주간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안전수칙을 지키며 여행을 즐기는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에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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