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 갯벌에도 블랙홀이 있다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23:32]

'갯골', 갯벌에도 블랙홀이 있다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07/30 [23:32]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갯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일 태안군 백사장 해수욕장 부근에 '갯골 정보 안내판'을 시범 설치했다.

 

갯골(갯벌 골짜기)이란 갯벌에서 바닷물의 수로 역할을 하는 고랑인데, 갯벌에 물이 차면 식별이 불가능해 갯벌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갯벌 체험 등을 즐길 때는 갯골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갯벌이 발달된 서해안 중에서도 특히 관광객 등 이용객이 많고 갯골이 발달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충남 태안군 백사장 해수욕장 부근을 첫 시범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갯골 정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 태안군 해수욕장 부근에 설치된 갯골 정보 안내판    사진제공 : 국립해양조사원  © 뉴스다임

 

안내판에는 갯골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과 갯골 지형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해  일반 국민들이 갯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와 안전해(海)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담아 이안류 정보 등 안전한 연안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갯골 정보 안내판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누구나 쉽게 갯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서 갯벌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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