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레바논에 100만불 규모 긴급 인도적 지원

고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20/08/07 [13:13]

정부, 레바논에 100만불 규모 긴급 인도적 지원

고현아 기자 | 입력 : 2020/08/07 [13:13]

우리 정부는 4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레바논에 대해 100만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래 다수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해 온 레바논에 대해 그간 총 1,33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 지원 사업에 더하여 코로나19 대응 등에 300만불 규모의 지원을 추진중이다.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으로 레바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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