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120분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5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 2015년 이후 매년 가을 문학산에서 실시하는 대표 음악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인 공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 속에 대중가수 심수봉, 뮤지컬 가수 최정원, 남경주, 첼리스트 홍진호, 테너 김현수, 소프라노 서선영 등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는 17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음악회 당일에는 신청인은 물론 탑승자 전원의 신분확인과 문진표 제출, 열체크를 거쳐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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