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에 '팔색조' 날아들어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6:27]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팔색조' 날아들어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08/11 [16:27]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에 멸종위기종 팔색조가 지난해보다 개체수가 증가한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팔색조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을 가진 것에서 나온 명칭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보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남동부, 대만,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는 여름철새다.

 

▲ 팔색조와 새끼의 모습  사진제공 : 국립공원공단  © 뉴스다임

 

거제도 지역은 지난해 평균 7.2마리에서 올해 평균 9.7마리로 전년 대비 1.34배 증가했고,  남해 지역은 지난해 평균 5.3마리에서 올해 평균 14.3마리로 2.69배 증가했다.

 

이는 거제와 남해지역의 울창한 숲 등이 서식조건에 적합해 도래하는 개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승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팔색조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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