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12일 18시 30분을 기준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령했다.
이는 전국 호우 특보와 경상지역의 산사태 예보가 모두 해제되고, 예상 강수량이 감소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
산림청은 산림보호국장을 단장으로 산림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 13일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산림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구적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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