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020 인구조사’ 아시안 참여율 높여야

Julie Go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2:58]

미 ‘2020 인구조사’ 아시안 참여율 높여야

Julie Go 기자 | 입력 : 2020/08/27 [12:58]

미 인구조사국(census.gov)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현재, 미국 전역에서 인구조사에 응한 가구가 64.4%를 밑돌고 있다.

 

9월 30일 '2020 연방 인구조사' 마감일을 불과 5주 남겨둔 현재 응답자 수가 전체의 60% 정도에 불과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 아직 집계되지 않은 가구수가 많은 상황으로 보인다.


특히 이민자가 많은 지역의 경우 조사율이 50% 정도에 머물렀다. 반면 백인 인구분포가 높은 대부분 교외 타운들의 인구조사 응답율은 대부분 80%를 상회했다.


인구조사 집계에서 누락될 경우 향후 10년간 응급 서비스, 교육, 보건 시설, 도로 개선 및 기타 혜택에 사용되는 1인당 연간 수천 달러의 연방 정부예산이 거주 지역에 할당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연방의회 의석을 비롯한 정치적 대표 선출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미국의 인구조사에서 아시안들의 인구누락이 전통적으로 많은 편이다. 한인커뮤니티를 포함, 아시아계 미국인의 적극적인 인구조사 응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아시안 행동 주간(2020 Census Asian Week of Action) 동안 30개 이상의 단체와 2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함께 지역사회의 센서스 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아시안 행동 주간에 함께 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중국계 미국인 뮤지션인 홀리스 웡-웨어(Hollis Wong-Wear), 한국계 미국인 모델 혜 박(Hye Park) 그리고 일본계 미국인 언론인 멜로디 모리타(Melodee Morit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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