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9월 해양수산 어벤져스 소개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19:50]

해수부, 9월 해양수산 어벤져스 소개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09/01 [19:50]

9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전어(錢魚)’는 돈 ‘전(錢)’ 자에 물고기 ‘어(魚)’ 자를 써서 ‘워낙 맛이 좋아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먹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 이달의 수산물로 전어와 새우가 선정됐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 뉴스다임

 

전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관 건강에도 좋다.

 

또다른 9월 이달의 수산물인 새우는 예로부터 장수와 호사(好事)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새우는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과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아르기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근육 형성뿐만 아니라 면역력 및 원기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새우에 많이 함유돼 있는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해수부는 제철을 맞은 전어와 새우를 국민들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새우, 꽃게, 조기 등 총 17개 품목에 대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20% 할인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9월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바닷속에서 황금빛 자태를 뽐내는 ‘미립이분지돌산호’가 선정됐다.

 

▲ 이달의 해양생물 '미립자분지돌산호'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 뉴스다임

 

미립이분지돌산호는 돌산호목 나무돌산호과에 속하는 종으로, 부산 남형제섬과 제주도 인근 해역 등 남해안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종이다.

 

주로 수심 15~30m의 암반에 붙어 서식하고, 성장은 매우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호 가지에는 석회관갯지렁이, 따개비, 히드라 등 다양한 생물이 공생한다.

 

돌산호목에 속하는 모든 산호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Ⅱ*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립이분지돌산호를 허가 없이 채집하거나 유통시키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이달의 등대 '남당항방파제 등대'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뉴스다임

9월 이달의 등대로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남당항방파제 등대’가 선정됐다.

 

활처럼 휘어진 남당항방파제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남당항방파제 등대’는 속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높이 12m의 흰색 철탑등대로, 등대가 위치한 남당항은 천수만을 두고 안면도와 마주보는 어항이다.

 

뿐만 아니라, 남당항은 천수만에서 갓 잡은 대하, 새조개, 꽃게, 우럭, 광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항구로도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와 가을이 제철인 ‘대하’는 전국 미식가들을 남당항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호장도(虎長島)는 면적 92,363㎡의 바위섬으로, 모습이 마치 호랑이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졌다.

 

▲ 이달의 무인도서 '호장도'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 뉴스다임

 

호장도는 인근 유인도인 흑산도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흑산도의 대표 육로관광지인 열두구비길을 따라 상라봉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다도해상국립공원의 비경과 함께 호장도를 볼 수 있다.

 

호장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무인도서종합정보제공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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