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해충 ‘노린재’ 제때 방제해야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23:30]

복숭아 해충 ‘노린재’ 제때 방제해야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09/01 [23:30]

농촌진흥청은 늦게 성숙하는 만생종 복숭아의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복숭아의 주요 해충인 ‘노린재’ 방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노린재는 복숭아 즙액을 빨아 먹는 해충이다. 평소 과수원 주변 야산의 편백, 측백나무, 삼나무 등의 열매를 먹고 살다가 복숭아가 익을 무렵 향기를 맡고 과수원으로 날아든다.

 

어린 과실이 노린재로부터 피해를 당하면 일찍 땅에 떨어지거나 모양이 변형된다. 또 익은 과실의 경우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과육 속이 스펀지처럼 변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 노린재 종류와 노린재로 피해입은 복숭아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 뉴스다임

 

노린재에 의한 피해는 모든 생육 기간에 걸쳐 발생했고, 대체로 과실이 익어감에 따라 주변 야산 등에서 이동한 노린재 양이 증가하면서 피해도 늘었다.

 

실제로 썩덩나무노린재의 3년 평균 발생 밀도를 보면 수확기 무렵인 9월이 8월보다 6배 가량 높았다.

 

‘장호원 황도’, ‘만생 황도’ 등 만생종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과실 익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용 약제를 뿌려야 한다.
 
약제 정보는 농진청 ‘농사로→ 농자재 → 농약등록현황’에서 ‘노린재’나 ‘복숭아’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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