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15일 인입철도 개통...항만·배후단지 경쟁력 향상 기대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5 [15:48]

울산신항, 15일 인입철도 개통...항만·배후단지 경쟁력 향상 기대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09/15 [15:48]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에서 남구 황성동을 연결하는 울산신항 인입철도가 개통되면서 울산신항이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울산신항 인입철도(망양역~울산신항, 9.34km)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5일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인입철도란,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 석탄 등의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를 말한다.

 

울산신항 인입철도는 2014년 7월 착공한 이후, 6년 2개월간 추진됐으며, 인입철도는 총 연장 9.34Km로 토공 5.9km, 교량 3개소, 터널 2개소, 건널목처소 1개소, 정거장 2개소 구성됐다.

 

용암신항 정거장에서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을 취급하고, 울산신항 정거장에서는 울산신항 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게 된다.

 

인입철도 개통 초기에는 울산공단∼부산항 간 수․출입화물 및 울산신항 정거장으로 들어오는 산업 컨테이너 화물을 경기권 공장으로 운송(연간 44,000TEU)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며, 수·출입 컨테이너 및 내수화물 물동량 신규유치를 통해 수송을 점차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울산신항 인입철도가 개통되면서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망과 연계됨에 따라 항만의 물류수송이 기존 도로중심의 개별단위 수송에서 정시성 및 안정성을 갖춘 대량수송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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