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일부터 하늘공원 한시적 폐쇄

정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23:15]

서울시, 26일부터 하늘공원 한시적 폐쇄

정효정 기자 | 입력 : 2020/09/18 [23:15]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26일부터 11월 8일까지(44일간) 하늘공원을 전면 폐쇄 하고, 2020 서울억새축제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억새축제는 60만여 명이 찾아오는 서울의 대표적 축제며, 당초 올해도 축제를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추석연휴 대규모 인파가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드리라 예상되어 부득이  ‘2020년 서울억새축제’를 취소하게 됐다.

 

서울시는 금번 억새축제 취소로 아쉬워할 시민들의 추심(秋心)을 달래기 위해서 아름다운 하늘공원 억새밭 풍경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원이용과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 또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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