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한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그린 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녹색산업을 이끌 선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성장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는 올해부터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사업화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은 우리나라에도 녹색 분야에서 수조 원의 수익을 올리는 세계적 기업과 같은 녹색산업 선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으로 정책자금·투자·보증 등 금융지원 연계 외에도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두 부처는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1차로 선정한데 이어 2022년까지 100개사를 선정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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