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제조 IT 시스템' 데이터교환방식 국가표준으로 제정

정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23:31]

국표원, '제조 IT 시스템' 데이터교환방식 국가표준으로 제정

정의정 기자 | 입력 : 2020/10/16 [23:3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 제조 분야에 사용되는 정보기술(IT)시스템(이하 “제조 IT시스템”)들의 데이터 교환방식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제조 IT시스템이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 시스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 관리),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등 제조 프로세스 전반의 실행‧관리‧모니터링 등을 위한 SW 제품 및 서비스를 말한다.

 

이와 함께 16일 '제1차 스마트제조 표준화 포럼'을 개최해 동 표준안에 대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표준안은 각종 제조 IT시스템들의 상호호환뿐만 아니라, 제조 데이터의 수집‧분석 등에도 활용 가능한 표준으로, 제조 IT시스템에 데이터 교환표준이 적용되면 국내 제조기업들은 서로 다른 시스템들의 호환과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추가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된다.

 

또한 동 표준안은 제조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 시 데이터 교환방식의 표준으로 활용 가능하여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표원은 표준의 제정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처와 협력해 제조기업 전반에 표준을 확산시키고 제조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스마트제조 표준화 포럼'을 통해 제조 IT시스템 공급기업, 수요기업, 시험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국가표준 활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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