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내 육성 감자에 우수한 항산화 효과 있다"

감자 기능성 성분서 산화 스트레스 억제 등 특화된 효과 밝혀

노진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0/17 [23:57]

농진청, "국내 육성 감자에 우수한 항산화 효과 있다"

감자 기능성 성분서 산화 스트레스 억제 등 특화된 효과 밝혀

노진환 기자 | 입력 : 2020/10/17 [23:57]

농촌진흥청이 충북대학교 생물교육학과 공동으로 수행한 세포 산화 억제 실험에서 국내 육성 주요 감자 품종의 조사포닌류 성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항산화 효과는 인간의 호흡으로 만들어지는 잔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나 암, 염증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 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 뉴스다임 

 

농진청은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감자 4품종(홍영, 자영, 서홍, 하령)과 국외 도입 1품종(수미)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에서 우수한 세포 산화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항산화 능력 검정(DPPH) 결과에서는 ‘홍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가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산화스트레스 검정(LPA)에서는 ‘자영’과 ‘서홍’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가 과산화지질을 낮게 생성해 세포 내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 억제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령’과 ‘홍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는 가장 적은 양의 활성산소종(ROS)을 생성해 세포 손상 억제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또한  ‘수미’와 ‘자영’에서 분리한 조사포닌류는 강력한 SOD 활성을 보여 항산화 작용이 탁월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국내 주요 감자 품종이 식품산업화에 부합하도록 조사포닌 분리법을 체계화하고 항염증 및 항암 활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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