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급부상...'서비스로봇' 뜬다

정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20:14]

코로나 시대 급부상...'서비스로봇' 뜬다

정의정 기자 | 입력 : 2020/10/27 [20:14]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비대면 서비스로봇 관련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특허출원 동향을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 31%, 중소기업이 31%을 출원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국내 대기업들이 비대면 서비스로봇 분야의 기술개발을 이끌고, 중소기업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시장을 형성하면서 기술개발이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 대학·연구소 18%, 개인 15%, 외국인 5% 순서로 나타났다

 

비대면 서비스로봇 분야별 동향을 보면, 안내·접객 로봇과 관련된 경우가 254건(51.3%)으로 가장 많이 출원 됐고, 물류·배송 로봇과 관련된 출원이 161건(32.5%), 헬스케어와 관련된 출원이 80건(16.2%)으로 조사됐다.

 

▲ 배달로봇과 서빙 로봇     자료제공 : 특허청  © 뉴스다임

 

특히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로봇 출원은 금년 8월기준 23건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했는데, 살균이나 소독 등 방역 관련 로봇(10건), 검체 채취 로봇(4건)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 전일용 지능형로봇심사과장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서비스로봇이 부상하고 있고, AI 및 자율주행 기술과 접목한 서비스로봇은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기술분야 중 하나로, 관련 특허출원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이를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지재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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